【일본맛집】라멘(ラーメン)-天下一品 일본맛집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예고대로 오늘도 라멘입니다!

이번에는 어제 런치 타임에 다녀온 天下一品.

사실 일하는 곳이 메지로 쪽에서 이케부쿠로 가는 쪽이라. 이케부쿠로로 찾아봤지만 맙소사.. 가장 가까운 곳이 다카다노바바쪽이라니.. 

하지만 이미 한번 결심하면 무리를 해서라도 하는 제 성격에... 보통 일반인의 걸음이라면 25분은 족히 걸릴 거리였지만,1시간의 점심 휴게시간을 15분 이동 30분 먹고 15분 귀사. 로 플랜을 짜고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하아... 시작부터 운이 없네요.. 밖에는 비가 주륵주륵 옵니다. -_- ; 
다시 엘리베이터로 갔더니 이미 다시 올라가고 있네요. 하지만 다행인게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느낀건데 지갑을 안가지고 나왔습니다... 후.. 그냥 갔으면 운동만 하고 점심 쫄쫄 굶었을듯.. 



어쨋든 우산을 가지고 나와서 왼발이 땅에 닿기전에 오른발을 내딛고 오른발이 땅에 닿기전에 왼발을 내딛는 경공술을 펼치며 12분만에 도착!


가게 외관입니다. 생각해보면 몇년전 이근처의 어학원 다니면서 항상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아서 저곳은 왜저렇게 인기가 많나 생각했던 그집이었습니다. 나참...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하지만 전 줄설 여유가 없기에 일반인들의 점심시간을 피해서 휴게를 나왔지요. 하지만 홈페이지에는 게시되지 않았지만 런치 타임이 있었네요.;;; 조금만 늦었으면 런치 끝나고 준비중 체제로 가면 그냥 대충 근처에서 아무거나 먹을 뻔 했어요. ㅠ




후후.. 여태까진 사진찍을때마다 찰칵 찰칵 대는 바람에 극소심 A++++++++++형인 저는 눈치보면 한두장 찍는게 다였다면 이젠 루팅을 통해 카메라 무음으로 하고 대놓고 사진 찍어댑니다. 
일단 주문을 해볼까요???

엄밀히 말하면 라멘이 아니라 중화소바(中華そば) 였지만 맛은 뭐 라멘이랑 크게 다를것이 없답니다 .

순서대로 
1. こってり로 결정. ( 맛이 진하고 점도가 높습니다. 원래는 あっさり系를 좋아하지만 맨날 먹으니까 이번엔 새로운 도전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결정. 

2. 면의 량은 並로 했습니다. 셋트를 추가할꺼라서..

3. 토핑은? 필요없습니다. 토핑할바에 세트로 해서 다른거 더 먹어보는게 좋죠. ㅎ

오른쪽 메뉴로 넘어와서 라멘을 시키면 세트를 추가금액으로 시킬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랄까...?

お得なセット(득이되는 세트)
라는 메뉴에 걸맞는 매우 저렴한 세트들입니다. 여기서 생각한게 餃子가 270엔, 半チャーハン이 240엔... 근데 半チャーハン+餃子가 320엔??? 
이건 생각할 것도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ラーメン(700円)+半チャーハン餃子セット(320円)

으로 결정.

시키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건 餃子の王将에서 먹은거랑 완전 같은 조합이었습니다. -_-;;;


기다리는동안 가게 내부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라지만 카운터석인데다가 가게 정 가운데라서 전체적인 분위기는 찍지도 못했군요. 그나저나 일본은 가게들이 작다 보니까 공간활용이 자비심이 없네요. 저 좁은 구석공간에 4명이 앉을 공간을 만들어내다니... 


기다리는 동안 라멘이 먼저 나왔습니다. 근데 정말 뙇! 봐도 걸쭉하네요 국물이.. 하지만 면은 제가 좋아하는 가느다란 면 ♥

라면이 불으면 먹지 않는 저는 면을 삻을때도 조금 덜 삶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ㅎ



하지만 고칼로리 스테미나이기때문에 저같이 하루에 1-2끼밖에 먹지 않는 사람에겐 딱인 식품입니다. ㅎㅎ

ps. 일본 라면이 처음이신분은 あっさり系의 쇼유(간장)나 시오(소금) 라멘 부터 드셔보시는게 좋습니다. 





다음으로 볶음밥이 나왔네요. 중화의 기본적인 볶음밥이라 그런지 이전의 餃子の王将와 크게 다르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물론 맛있다는 뜻입니다. +_+




마지막으로 교자가 나왔네요. 하지만 아쉬운점은 크기가 작고 餃子の王将보다 한개가 부족하네요.(랄까 보통 5개가 일반적입니다만..)


전체적으로 이러한 구성입니다. ㅎ
보이십니까? 라멘국물의 걸쭉함???



이해를 돕기 위해 다시 찍었습니다. 면발에 달라붙은 걸쭉한 스프들이 보이십니까? 하지만 국물맛하나는 정말 진한게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あっさり系보다 좋지는 않습니다만......^^;;; 

어쨋든 다시 복귀시간도 15분안에 끊어야 하는 플랜으로 점심시간에 나온 저는 라멘, 만두, 볶음밥을 모두 비워버리고 쏜살같이 다시 걸어갔습니다. (비는 왜이리 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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